행님 뭐하니 상주 노사연 오상진 카페 놀면 뭐하니 외전 촬영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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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 뭐하니 상주 노사연 오상진 카페 놀면 뭐하니 외전 촬영 장소는 낙동강변의 아름답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넓은 전망과 조용한 공간이 어우러진 곳이다. 이 카페는 경천대 국민관광지 남쪽 낙동강변과 상주보 오토캠핑장 바로 위에 자리잡고 있어 상주의 대표 명소들과도 가까워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 인근에는 상주 자전거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학전망대, 상주박물관, 낙동강문학관 등 다양한 문화 관광지가 있어 일일 나들이 코스에 포함하기에도 알맞다.
카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휴무일 없이 운영되어 언제든지 방문이 가능하다. 카페 앞에는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으며 상주보 오토캠핑장 등 인근 관광객들을 위해 조성된 무료 공영주차장이기 때문에 주차에 대한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경천섬카페는 대형 통유리창으로 주변의 자연 풍경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카페 내부는 감성적인 소품과 잔잔한 조명, 나무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고요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1층에서는 도로와 낙동강이 가까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강이 직접적으로 보이기보다는 녹음과 강변 풍광이 창 너머로 펼쳐진다.
메뉴 구성은 다양하며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크림라떼, 아인슈페너 등 인기 커피류를 비롯해 수제 딸기바나나주스, 자몽에이드, 쿠키앤크림 프라페, 유자차, 허브티 등의 차와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에이드와 프라페 메뉴도 포함되어 있다. 店内에서는 아침과 오후에 어울리는 베이커리와 케이크류도 판매되며, 신선한 딸기를 사용해 만든 딸기파이가 특히 부드럽고 달콤해 인기가 많다. 시즌별로 출시되는 수제청 음료들은 사장님이 직접 담그는 정성이 담겨있어 단골들 사이에서 기대를 모으곤 한다.
경천섬카페의 가격대는 아메리카노 기준 4,000~4,500원, 크림라떼와 아인슈페너는 5,500원대에 형성되어 합리적인 편이다. 베이커리류와 케이크도 3,000~6,000원대로, 가족 단위 방문이나 연인, 친구들끼리 부담 없이 여러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카페는 주변 경관을 한껏 즐길 수 있도록 곳곳에 테이블을 배치했고, 창가석은 낙동강변과 강가 산책길을 조망할 수 있다. 봄과 가을에는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져 테라스 좌석에서 여유롭게 커피를 즐기는 손님들이 많다. 비가 내리는 날에는 창밖으로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잔잔한 음악과 함께 차분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경천섬카페 인근에는 같은 주인이 운영하는 경양식 썸이라는 식당도 있다. 돈까스, 떡볶이, 오므라이스, 제육덮밥, 쫄면, 김치찜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해 가족이나 어린아이와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 식당 역시 휴무일 없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하며, 6시 30분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카페는 계절마다 각기 다른 자연의 색감을 느낄 수 있어 계절별로 방문하는 재미가 있다. 봄에는 연둣빛 새싹이, 여름에는 싱그러운 녹음과 강바람이, 가을에는 만추의 풍경이, 겨울에는 맑은 공기가 가득하다. 해가 질 무렵에는 노을이 낙동강 위에 붉게 퍼져 사진 찍기에도 좋은 포인트로 꼽힌다.
경천섬카페는 가족 단위 손님뿐만 아니라 사이클링이나 캠핑을 위해 상주보 인근을 찾은 라이더 및 캠퍼들에게도 인기있는 쉼터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방문 후 아이들이 나들이를 마친 뒤 잠시 쉬어가는 장소로, 또는 상주 자전거박물관 투어 전후로 들러 재충전하기에도 적합하다. 드넓은 낙동강변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 카페에서의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
특히 경천섬카페는 인근 경천섬, 경천대 전망대, 무우정 등을 연계해 하루 일정으로 명소 투어를 즐기고 쉴 곳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휴일에는 현지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며, 바삐 돌아가는 도시 일상과는 다른 여유로운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실내에는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어 업무를 하거나 독서, 조용한 힐링 시간이 필요할 때도 찾기 좋은 공간이다.
카페 입구 한쪽에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수공예품이나 특산품이 전시 판매되기도 한다. 이처럼 경천섬카페는 단순한 커피 한 잔 이상의 편안함과 낙동강의 풍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주 도남동의 대표 휴게공간이라 할 만하다.
마지막으로 경천섬카페를 이용하고자 한다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커피와 함께 진정한 여유를 누리고 싶은 이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경천대와 상주 대표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고, 주차장과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잘 갖춰져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 모두 만족할 만한 상주 여행의 필수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