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네팔 라이 타망 치킨집 치킨 맛집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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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네팔 라이 타망 치킨집 치킨 맛집 식당은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교촌치킨의 플래그십 스토어이다. 특별한 외식 문화와 독특한 공간 경험을 선사하는 장소로 각광받는다. 매장은 2023년 6월에 오픈하였다. 120평 규모로, 교촌치킨 본사의 직영 매장이다.
교촌필방의 이름은 전통 붓 공방인 '필방'에서 유래했다. 붓을 만들고 예술에 기여하는 공간의 의미를 담아 브랜드 철학을 녹여냈다. 치킨에 소스를 붓으로 바르는 교촌의 조리 방식이 모티브로 적용되어 있다.
외관부터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매장에는 별도의 간판이 없고, 출입구에 큰 붓 모형이 걸려 있다. 이 붓을 아래로 당기면 문이 열리는 시스템이다.
문을 열면 카운터와 대기 공간부터 맞이한다. 바로 식사 공간이 보이지 않아 초반 이용자들에게 이색적이다. 내부로 들어서면 곳곳에 실제 붓과 문방사우 소재 인테리어가 배치되어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무형문화재 필장이 만든 붓을 활용한다. 벽은 공예 작가가 옻칠로 마감한 한지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공간 곳곳에 붓을 이용한 오브제가 설치되어 있어 예술적인 분위기가 매우 두드러진다.
공간은 크게 6가지 구역으로 이루어진다. 필방 공간, 중앙 붓 오브제, 아카이브, DJ존, PDR, 치마카세 등이 각각의 테마로 꾸며져 있다. DJ존에서는 한 달에 한 번씩 DJ 공연도 진행된다.
평소에는 DJ존이 식사 공간으로 활용된다. 공연 시에는 높이를 조절하여 무대로 바뀌는 방식이다. 각 공간마다 디자인과 분위기가 달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교촌필방이 자리한 이태원은 젊은 층과 외국인이 많이 찾는 글로벌 명소이다. 교촌치킨은 MZ세대와 외국인 취향을 반영해 입지를 선정했다. 관광객과 새로운 외식 트렌드를 동시에 겨냥한다.
교촌필방은 수익 중심 매장이 아니라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 가치를 전달하는 공간이다. 신메뉴 테스트와 글로벌 홍보 전진 기지 역할을 한다. 그만큼 메뉴와 체험도 기존 매장과 다르다.
스피크이지 바 스타일로 운영된다. 간판이 없고, 숨겨진 공간처럼 컨셉을 잡아 새로운 식문화 경험을 추구한다. 출입구에 설치된 붓은 춘천필장이 제작했다.
출입구에서 입장하면 한 번 더 문을 열어야 매장에 들어간다. 오른쪽 안쪽 수납함을 열면 진짜 매장으로 이어진다. 공간 전체가 비밀스럽고 오감을 자극한다.
내부에서는 붓을 이용한 식사 체험이 가능하다. 치킨과 함께 붓, 소스가 제공되어 손님이 직접 치킨에 소스를 바르는 형태다. 붓질을 통해 새롭고 특별한 맛을 경험하게 한다.
대표 메뉴는 '필방 시그니처 플래터'이다. 간장, 레드, 허니, 블랙 등 교촌의 4가지 시그니처 치킨을 모두 맛볼 수 있는 구성이다. 윙과 봉이 풍성하게 나오며, 플래터에는 신선한 웨지감자와 샐러드가 함께 제공된다.
기본 샐러드는 야채가 신선해 치킨을 먹다 느끼할 때 리프레시 용으로 좋다. 플래터를 주문하면 붓과 소스가 따로 제공된다. 양념하지 않은 치킨에 직접 붓으로 적당한 소스를 발라먹는 재미가 있다.
따끈한 치킨에 원하는 만큼 소스를 발라서 먹을 수 있다. 여러 인원이 방문해 다양한 치킨의 맛을 한꺼번에 경험하기 좋다. 손님마다 손가락 비닐장갑도 제공되어 위생적으로 치킨을 먹을 수 있다.
치마카세라는 오마카세 스타일의 세트 메뉴도 마련되어 있다. 다양한 치킨 부위, 교촌만의 특제 소스, 신메뉴 등으로 구성된다. 함께 수다 떨며 치킨을 뜯는 경험도 색다르고 즐겁다.
고급진 내부 분위기와 독창적인 서비스는 교촌필방의 시그니처로 자리잡았다. 매장 곳곳의 소품과 인테리어, 심지어 화장실까지도 독특한 스타일로 꾸며졌다. 들어서는 순간부터 럭셔리하고 모던한 감성이 물씬 느껴진다.
치킨집 특유의 기름 냄새나 소란스러운 분위기가 전혀 없고, 산뜻한 향기가 감돈다. 외국인 손님 비율이 높아 글로벌한 분위기가 있다. 이태원이란 지역적 특성과 맞물려 다양한 국적의 방문객이 찾는다.
주말, 핫타임에는 예약 필수다. 전화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다. 늘 북적거리는 매장임에도 운영이 매우 체계적이다.
가격은 플래그십 스토어 치고 합리적인 편이다. 시그니처 플래터 기준 43,000원에 제공된다. 메뉴 가짓수와 구성에 비해 만족도가 높다. 각종 신메뉴를 시도해보고 싶을 때 가장 먼저 트라이할 수 있는 곳이다.
수제맥주, 막걸리 등 주류도 다양하다. 교촌만의 수제 맥주와 교촌 양조장에서 만든 막걸리 ‘은하수’가 인기다. 치킨과 어울리는 다양한 주류를 곁들일 수 있다.
또한 궁보치킨, 필방 고추튀김, 꾸븐떡볶이 등 프리미엄 사이드 메뉴도 개발했다. 사천식 닭볶음, 프랑스식 꼬꼬뱅 같은 글로벌 메뉴도 접할 수 있다. 일부 메뉴는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다.
매장 운영 시간은 매일 12시부터 자정까지이다. 라스트오더는 오후 10시 30분이고, 월~금 오후 3시~4시에는 브레이크타임이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브레이크타임이 없는 경우가 많다.
매장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대중교통을 추천한다. 이태원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로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주변 명소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교촌필방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최신 소식, 메뉴, 예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각종 이벤트와 DJ 공연 일정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곳은 교촌치킨 브랜드의 철학 및 새로운 시도들을 가장 먼저 체험하는 공간으로 손꼽힌다.
단순 치킨집이 아니라 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체험형 브랜드 스토어이다. 교촌의 장인정신, 붓질 조리법, 신선한 재료, 예술적인 공간 구축 등 교촌의 모든 가치가 집약되어 있다. 단순히 식사만 하는 곳이 아니라 브랜드와 스토리를 온몸으로 느끼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교촌필방은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외식 공간으로, ‘붓’이라는 오브제를 통해 한국적 미학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동시에 전달한다. 외국인과 MZ세대는 물론,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모두에게 추천하는 곳이다.
이태원을 대표하는 치킨 오마카세, 문화 공간, 플래그십 스토어로서 교촌필방은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시도와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치킨과 예술, 디자인, 그리고 특별한 서비스가 어우러지는 진정한 이색 외식 공간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