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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대한민국 3GO 여행 예산 어죽 맛집 식당 검색

충남 예산군 대흥면 노동길 14에 위치한 대흥식당 본점은 예당저수지와 자동차로 5분 거리인 대표 어죽 전문점이다. 넓은 주차장과 쾌적한 식당 내부, 단체 손님을 위한 별도의 룸과 다인용 테이블까지 갖추고 있어 가족, 단체 모임에도 적합하다. 인테리어는 정겨운 시골 분위기가 흐르면서, 관광지 식당의 활기를 느낄 수 있다. 본점은 예산 토박이들이 단골로 삼는 곳으로 현지인들도 자신 있게 추천하는 어죽집 중 하나다.

대흥식당 어죽은 예당저수지의 붕어를 푹 고아낸 육수에 수제비, 국수, 밥, 들깨가루, 민물새우가 듬뿍 들어가 자극적이지 않고 순한 충청도식 어죽의 진수를 보여준다. 붕어는 뼈와 살이 흐트러질 때까지 오래 끓여내기 때문에 국물은 진하면서도 담백하다. 들깨가루가 들어가 고소함이 살아있고, 어죽을 즐길 때 민물고기 특유의 흙냄새와 비린내가 느껴지지 않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어죽 한 그릇에는 부드러운 국수와 쫄깃한 수제비, 고소한 밥, 살짝 씹히는 민물새우가 한 데 어우러져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들깨가루가 국물에 풀어져 풍미가 깊어지고, 구수함이 가득해진다. 매운 맛보다는 담백하면서 고소한 맛이 중심을 이루며, 고추장과 양념은 따로 넣지 않아 재료 본연의 맛이 강조된다. 어죽 곱빼기를 주문하면 더 푸짐한 양을 맛볼 수 있으며, 곱빼기 가격은 10,000원이다.

기본 반찬으로는 무동치미와 김치, 할머니 손맛이 살아있는 고추장아찌 등이 제공된다. 무동치미는 소금과 무만으로 만든 시골식 동치미로, 뚝배기 어죽의 구수함을 상큼하게 잡아준다. 김치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며, 고추장아찌는 칼칼한 풍미로 입맛을 돋운다. 반찬이 모자라면 셀프 코너에서 원하는 만큼 리필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어죽 외에 대흥식당 시그니처 메뉴는 민물새우튀김과 미꾸라지튀김이다. 민물새우튀김은 갓 튀긴 새우가 바삭하면서 통통한 식감이 살아있으며, 진하고 담백한 어죽과 잘 어울린다. 미꾸라지튀김은 잡내가 없고 고소하며 단백질이 풍부해 보양식으로도 손꼽힌다. 튀김 메뉴는 반반 주문이 가능해 새우튀김과 미꾸라지튀김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민물 새우는 지방질이 적고 고단백으로 건강에도 좋다.

어죽과 함께 잡탕, 붕어찜, 메기매운탕, 빠가매운탕, 새우매운탕, 메기찜 등도 주문 가능해 다양한 민물고기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모두 예당저수지에서 잡은 신선한 민물고기를 사용해 생선의 신선함과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다. 붕어찜과 메기찜은 부드럽고 담백하며, 각종 야채와 함께 조리되어 깊은 맛을 낸다.

식당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3시~4시 30분에 진행된다. 동계시에는 저녁 6시까지만 영업하므로 참고가 필요하다. 정기휴무는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이며, 많은 손님이 몰리는 주말이나 휴일에는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포장도 가능하니 여행길에 어죽과 튀김을 테이크아웃할 수도 있다. 전화번호는 041-335-6034이다.

예당저수지는 청청권 최대 인공호수로 붕어, 메기, 빠가사리, 잉어, 뱀장어 등 다양한 민물고기 서식지다. 예산지역에는 이러한 민물고기를 재료로 삼는 어죽, 매운탕 식당이 10여 곳 이상 모여 있다. 그중 대흥식당은 역사와 맛, 인기도 모두 인정받아 TV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소개되었으며,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 주민 사이에서도 변함없는 인기를 끌고 있다. 단골 손님이 많아 소문난 맛집이며, 주차장이 넓고 대기 공간도 쾌적해 웨이팅이 편리하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예당저수지 둘레길, 수덕사, 덕산도립공원 등 유명 관광지가 바로 가까이 있어 여행 동선에 넣기도 좋다. 산책이나 봄·가을 나들이 후에 담백한 어죽 한 그릇으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여름철에는 미꾸라지튀김 등 보양식 수요가 특히 높아지는 곳이다.

예산 토박이들은 대흥식당 어죽을 강추한다고 이야기한다. 어죽 맛집으로 동가률가든이나 산마루가든, 예당느티나무 등 오랜 역사의 식당들도 있지만 대흥식당 본점이 맛과 위생, 접근성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아 단골이 많다. 과거에는 큰 솥에서 한 번에 끓여 덜어내는 방식이었다면, 현대에는 개별 뚝배기와 국수, 밥, 수제비를 각각 취향껏 넣도록 변화하였다.

예산 어죽의 특징은 육수에 들깨가루를 넉넉히 사용해 비린내와 흙냄새를 잡고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국물이 살아난다는 점이다. 대흥식당의 어죽은 순한 맛이 중심을 이뤄 어죽을 처음 접하는 이도 쉽게 입문할 수 있다. 민물새우와 미꾸라지 등 재료 본연의 식감과 풍미가 살아있기에, 자극적인 양념 없이도 만족감이 크다.

어죽, 민물새우튀김, 미꾸라지튀김 등은 예산 여행에서 반드시 맛봐야 할 대표 먹거리로 꼽힌다. 대흥식당 본점은 신선한 재료, 최상의 조리법,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식당 평가를 받고 있다. 조용한 예당저수지 경관과 어우러진 식사의 경험, 담백함과 푸짐함을 동시에 느끼고 싶다면 반드시 방문해볼 만하다.

단체 손님, 가족 단위의 여행객, 등산/나들이 후 식사 장소로도 인기다. 관광버스가 정차할 수 있을 정도로 주차 공간이 넉넉하다. 식당 주변에는 예당가든 같은 민물요리 식당들이 더 있으니, 시간과 취향에 따라 여러 곳을 둘러봐도 좋다.

대흥식당의 또 하나의 장점은 식당 운영 노하우와 친절한 서비스다. 웨이팅이 길 경우, 대기실 및 무인카페에서 간단한 커피 음료와 함께 편하게 기다릴 수 있는 편의 시설이 마련돼 있다. 어죽과 곁들이기 좋은 사이드 메뉴, 반찬을 원하는 만큼 셀프로 리필할 수 있어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킨다.

예산 지역 겨울철에는 따뜻한 어죽이 인기를 끄며, 여름철에는 새우튀김과 미꾸라지튀김 같은 메뉴가 보양식으로 주목받는다. 계절마다 어울리는 신선한 식재료와 음식이 준비되어 지역 음식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대흥식당 본점에서 즐기는 한 끼는, 충청도 시골의 넉넉함과 오랜 전통이 묻어난다.

최근 예당저수지와 출렁다리, 둘레길 등의 관광지가 인기를 끌면서 대흥식당에는 관광객뿐 아니라 지역민, 등산객, 가족 단위 여행객이 연중 방문한다. 현지인 추천 맛집이며, 예당저수지 어죽의 원조격으로 언제나 깊고 순한 맛을 유지하고 있다. 오랜 단골들과 신입 손님 모두 만족하는 식당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다.

맛집 평가 사이트에서도 대흥식당은 높은 평점과 추천을 받고 있다. 새로 방문하는 내부도 넓어서 쾌적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고, 음식이 빠르게 제공된다. 직접 방문해 본 손님 후기에는 "내장과 살이 으깨진 붕어 육수의 깊은 맛", "갓 튀긴 미꾸라지와 새우의 바삭함", "넉넉한 반찬과 친절한 서비스" 등 긍정적 평가가 다수다.

예산 어죽을 제대로 경험하고 싶다면, 예당저수지 근처 대흥식당 본점을 방문해 보자. 넉넉한 한 그릇, 정성이 담긴 반찬, 주변 풍광과 역사까지 모두 어울려 예산의 진짜 맛을 전한다. 어죽 전문점의 시그니처, 현지인이 사랑하는 본점의 깊은 맛은 여행의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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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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