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작가의 맛 특집 2부 돼지꼬리 맛집 식당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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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네꼼장어는 서울 한남동과 당산역 인근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꼼장어와 돼지꼬리 전문 노포 숯불구이집이다. 가게 내부는 좁고 오래된 분위기로 원형 테이블 여러 개가 나란히 놓여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오붓한 식사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매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익숙한 불향이 코끝을 자극한다.
한남동 본점의 위치는 대사관로 63이며, 당산점은 영등포구 당산로45길 4에 자리잡고 있다. 한남동점은 순천향대병원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당산점 역시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두 매장 모두 오후 늦게부터 새벽까지 영업하며, 대개 오후 4시~1시 혹은 2시 무렵까지 손님을 받는다. 수요일엔 한남동점 휴무라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가게의 매력은 단연 숯불에 구워내는 꼼장어와 돼지꼬리다. 꼼장어는 특유의 식감과 향긋한 양념, 그리고 소금구이로 제공된다. 양념구이는 매콤하고 감칠맛이 입안에서 돌며, 소금구이는 신선한 고기 맛이 살아난다. 숯불 위에서 직접 초벌구이한 꼼장어는 담백하면서도 적당히 익혀져 식감이 쫄깃하다. 꼼장어를 자를 때마다 척수가 흐르는데, 이는 신선하고, 특유의 식감에 기여한다. 많은 사람들은 바로 그 척수가 튀는 광경을 '싱싱함'의 증거라 느낀다.
돼지꼬리구이는 탄탄한 콜라겐을 자랑한다. 돼지족발과 달리 쫄깃하고 단단하며, 육질 속에 감도는 달큰함이 숯불과 만나 별미가 된다. 불에 구운 꼬리는 윤기가 흐르고, 두꺼운 부분은 속살이 부드럽다. 꼼장어와 함께 주문되는 경우가 많으며, 고기류와 해산물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닭발 역시 인기 메뉴 중 하나이다. 명확하게 양념된 매콤한 맛이 특징이고, 불향이 더해져 얼큰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맛을 구현한다. 일부 단골들은 닭발과 꼼장어를 번갈아가며 먹곤 한다. 쫄깃한 막창, 소갈비살, 쭈꾸미구이 등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술꾼들에게는 이곳의 안주와 분위기가 제격이다. 하얀 소주와 맥주를 곁들여 소박한 저녁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보냉병에 담아주는 소주는 추가적인 재미를 더한다. 테이블마다 기본 세팅으로 소스, 단무지, 양파, 치커리, 깍두기 등이 놓인다. 초벌구이가 되어 나오는 꼼장어와 돼지꼬리는 직접 가위로 잘라가며 먹어야 더 맛이 잘 배어난다.
털보네꼼장어의 가격 역시 매우 합리적인 편이다. 양념꼼장어 1인분은 13,000원 정도로 2인분을 주문하면 넉넉한 양이 나온다. 돼지꼬리, 막창, 닭발 등도 대체로 13,000원 내외로 책정되어 있다. 소주, 맥주 등은 5,000원에 제공된다.
간단한 식사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참치와 김가루가 들어간 주먹밥은 부드럽고 담백하며, 직접 손으로 동글동글하게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다. 미니잔치국수도 식사 또는 술안주로 주문할 수 있어 마지막을 깔끔하게 마무리하기 좋다.
노포 감성을 지닌 이곳은 오래된 간판, 아날로그 느낌의 내부, 그리고 북적대면서도 정겨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저녁 시간대에는 주로 2~4명 단위 손님이 많이 찾는다. 매장 특성상, 예약이 어려우며, 즉석 방문이 일반적이다. 평일은 물론 주말도 이른 저녁부터 손님이 차기 시작하고, 인기 시간대에는 웨이팅이 종종 발생한다.
가게 운영 방식은 셀프 서비스 요소가 많다. 테이블에 놓인 부수적인 것들은 손님이 직접 가져갈 수 있고, 자체적으로 세팅하며 먹는 문화가 자리잡았다. 사장님은 직접 초벌구이를 하며, 친절한 안내로 평가 받는다. 오랜 단골들은 사장님의 정성에 감탄을 표한다.
털보네꼼장어는 방송에도 여러 번 등장했다. 전지적참견시점, 다양한 맛집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이력이 많아 젊은 층 사이에서 입소문이 빠르게 퍼졌다. 특히 유명 연예인들이 방문한 후 맛집으로 알려지면서 SNS 사진, 영상 등이 공유되어 더욱 인기를 누렸다.
꼼장어와 돼지꼬리는 술안주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된다. 서민적이면서 캐주얼하고, 오래된 노포 감성을 지닌 매장은 한남동, 당산 두 곳 모두 쉽게 접근 가능하다. 외국인 방문객들에게도 현지 숯불구이 경험을 할 수 있어 별미로 손꼽힌다.
불향과 쫄깃한 식감의 꼼장어, 단단한 콜라겐의 돼지꼬리, 매콤한 닭발에 이르기까지 안주 메뉴는 다양하다. 모든 안주는 숯불로 구워내는데 손질과 초벌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구이류의 경우 센 불로 한 번 익힌 뒤 각 테이블에서 직접 가위로 자르며, 남은불에 완전히 익혀먹는 형태다.
주변 상권 분위기는 회식, 소규모 술자리에 적합하다. 모던한 감성보다는 정통적이고 투박한 분위기 덕분에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의 노포 투어, 회사 회식, 가족 모임 등에도 어울린다.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고, 다양한 술과 안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털보네꼼장어의 아쉬운 점도 있다. 일부 평에서는 웨이팅이 길어지는 경우가 있어 인기 시간대에는 미리 시간을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있다. 내부가 좁고 테이블 간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시끄러운 분위기를 싫어하는 이들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
잔치국수, 주먹밥 등 식사류도 주문할 수 있다. 고기와 해산물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양배추, 각종 채소, 소스류도 음식과 잘 어우러진다. 양배추는 달큰하고 아삭해 술안주로 제격이라는 평이 많다.
계절마다 추천하는 메뉴가 조금씩 달라진다. 봄, 가을에는 꼼장어의 신선도가 특히 뛰어나고, 돼지꼬리 역시 제철 특유의 감칠맛이 더해져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메뉴판에는 꼼장어, 돼지꼬리, 소막창, 계란찜 등 다양한 구이류가 마련되어 있다.
털보네꼼장어는 다소 거친 분위기와 달리 서비스가 정감 있고 친절하다. 사장님과 직원들은 손님 하나하나를 챙기며, 익숙해지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머리가 긴 손님에게 직접 고무줄을 제공하는 등의 세세한 배려도 칭찬받는다.
매장 분위기는 활기차지만 너무 시끄럽진 않다. 오픈 시간대에 가면 비교적 한산하게 시작해 점차 사람들이 모인다. 저녁엔 온전히 술자리와 식사가 어우러지는 전통적인 한국식 노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털보네꼼장어는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서울 대표 노포 맛집이다. 꼼장어와 돼지꼬리 숯불구이, 매콤한 닭발, 다양한 안주와 아날로그 감성의 내부, 그리고 정겨운 서비스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주머니 부담 없이 술 한잔 곁들이는 야식, 회식 장소로도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한 번쯤은 꼭 방문해볼 만한 추천 명소며, 한국식 노포 구이집의 진수를 경험하고 싶다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단체 방문은 어렵지만 2~4명 소규모 모임에는 더없이 어울리는 장소다. 테이블에 앉아 칠흑 같은 불판 위에 구워진 꼼장어와 돼지꼬리 한 점 먹으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더할 나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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