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양주 베이커리 카페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에 위치한 매일 아침 양주 베이커리 카페는 약 850평 규모로 운영되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다. 입구에 들어서면 실내 천장의 웅장함이 먼저 방문객을 압도한다. 높고 투명한 유리 천장 덕분에 채광이 풍부하며 자연 채광이 하루 종일 은은하게 공간을 물들인다. 좌석 구조는 2층과 복층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계단식 구조로 되어 있다. 이런 독특한 공간 구성 덕분에 카페 자체가 마치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각 좌석마다 다른 인테리어와 조명, 그리고 개성 넘치는 가구로 꾸며져 있다. 이를 통해 여러 곳을 방문하는 듯한 색다른 느낌을 준다. 실내 곳곳에는 야자수와 분수, 각종 식물 오브제들이 배치되어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식물원에 온 듯한 분위기를 한층 강화해 준다. 분수와 연못 옆 좌석은 가장 인기 있는 포토존 중 하나다. SNS에 올릴 멋진 사진을 남기고 싶어 하는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다.
가족, 커플, 친구, 모임 등 방문 목적과 관계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널찍한 테이블, 소파형 좌석, 바테이블까지 다양한 형태의 좌석을 제공한다. 좌석간 간격이 넓어서 프라이빗한 대화와 모임에도 적합하다. 지하주차장도 넓게 마련돼 있어 차를 가지고 오는 방문객에게 매우 편리하다.
매일 아침 양주 베이커리 카페는 매장 내에서 직접 구워내는 점이 특징이다. 계절마다 신메뉴가 등장하며, 클래식 빵류부터 캐릭터빵, 디저트류까지 종류가 상당하다. 대표적인 클래식 빵으로는 크루아상, 바게트, 고구마빵, 마늘빵 등이 있다. 소금빵은 바삭하면서 담백한 맛으로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다. 앙버터, 토토로빵, 거북이빵 등 SNS에서 인기 있는 캐릭터빵도 여러 종류 있다.
디저트류는 과일 타르트, 무지개 케이크, 말차롤 케이크 등 다양한 조각케이크와 타르트가 진열되어 있다. 빵과 디저트를 고르고 있으면 어느새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 포장 서비스도 잘 되어 있어서 테이크아웃 용으로 깔끔하게 포장해준다. 매장 분위기만큼이나 포장상자 디자인도 감각적으로 준비돼 있다.
커피와 음료 메뉴 또한 매우 다양하다. 기본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헤이즐넛라떼 외에도 시즌메뉴로 벚꽃라떼 등 특별한 음료를 만날 수 있다. 차 종류와 각종 베리에이션 커피, 에이드, 스무디까지 음료 선택 폭이 넓다. 오션라떼는 하패리 61만의 시그니처 음료로 많은 고객들이 추천한다. 음료와 빵, 디저트를 함께 즐기기 좋아 단골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하패리 61의 또다른 장점은 레스토랑 섹션이 함께 운영된다는 점이다. 브런치 메뉴로 파스타, 피자, 샐러드, 파니니 등 다양한 식사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알리올리오 파스타와 빠네 크림 파스타, 통새우 리조또, 불고기 리조또 등이 인기 메뉴로 꼽힌다. 조식부터 늦은 저녁까지 다양한 시간대에 식사와 디저트를 끼니처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매장 곳곳에는 셀프포장대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남은 빵과 디저트를 직접 포장하거나, 전자레인지와 포크·냅킨 등 필요한 도구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세심한 편의 시설은 반복 방문을 부르는 요인이다. 와이파이도 별도의 비밀번호 없이 자유롭게 제공되니, 작업하기에도 좋은 분위기다.
주말 오후 2~4시는 대기 인원이 많아 인기 좌석은 빨리 찬다. 대기가 싫다면 오전이나 밤 시간대를 선택하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단체 방문 시에도 충분한 공간이 있으며, 야외 좌석과 실내 좌석 모두 활용 가능하다. 반려동물 동반은 확인이 필요하나, 넓은 공간과 친절한 직원 덕분에 가족 단위 방문이 꾸준히 이어진다.
하패리 61의 분위기는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봄에는 벚꽃 음료와 각종 시즌 베이커리가 등장하며, 여름에는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 디저트가 인기를 끈다. 가을, 겨울에는 따뜻하고 진한 커피와 빵, 직접 만든 수프나 파스타로 한 끼 식사 겸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긴 운영시간이다. 새벽 1시까지 영업하므로 늦은 밤에도 이용 가능하다. 밤이 되면 실내 조명과 분위기가 더욱 감성적으로 변한다. 은은한 조명과 식물들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 좋다.
방문 전에 꼭 알아두어야 할 점은 인기 매장이라 주말이나 휴일엔 대기 시간이 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인기 좌석은 일찍 차니 오전이나 비교적 한적한 오전·밤 시간을 노리는 것이 좋다. 차량 이용 시 주차 걱정이 없고, 테이크아웃도 간편하여 드라이브 카페 코스로도 좋다.
실제 방문객 후기에서는 빵 종류와 맛, 공간의 쾌적함 그리고 사진 찍기 좋은 다양한 포토존이 호평받는다.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해도 각자 취향대로 빵, 음료, 식사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빵을 식사처럼 먹고 충분히 만족할 수 있으며, 매장 내·외부의 동선이 잘 구성되어 있어 동선이 복잡하지 않다. 매장 직원들도 친절하고 빠른 응대로 고객 만족도가 높다. 메뉴판에는 한식 메뉴는 없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식사·디저트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케이크 구매나 특별한 날 디저트 예약도 가능해서 생일, 기념일 등 행사에 맞춘 방문에도 적합하다. 포장, 예약 문의는 미리 전화로 확인하면 더욱 편리하다. 전체적으로 하패리 61은 특별한 하루,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고 싶은 마음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공간이다.
양주 근교 카페를 찾는다면 꼭 한 번 들러볼 만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다. 넓은 공간, 다양한 메뉴, 감각적인 분위기, 여유로운 운영시간 등 다양한 선택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새로운 트렌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형 카페의 장점과 소규모 동네 베이커리의 정성이 모두 느껴지는 곳으로, 한번 방문하면 재방문하고 싶어지는 특별함을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