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성 재활의학과 전문의
김규성 재활의학과 전문의는 서울대학교병원 출신의 재활의학 및 스포츠의학 전문의로, 근골격계 질환과 통증 재활, 스포츠 손상 치료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의료 전문가이다. 그는 현재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서울건탑재활의학과의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바로잡는 진료 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재활의학 전공의 과정을 거치면서 근골격계, 신경근 재활 그리고 비수술적 통증치료 분야를 연구했다. 이후 재활의학과 전문의로서 자격을 취득한 뒤,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대학교 병원 강남센터에서 지도전문의 및 진료교수로 환자의 치료와 교육, 연구를 병행했다. 이 시기 그는 기능적 움직임 분석과 신경재활, 스포츠 손상 예방 프로그램에도 깊은 관심을 두며, 통합적 재활치료의 전문성을 쌓았다.
김규성 원장은 대한재활의학회, 대한근골격계초음파학회, 대한임상통증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등의 정회원이자 평생회원으로 활동하며, 전문 분야 연구와 학술 발표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초음파를 활용한 근골격계 정밀 진단, 근막통증유발점(TPI) 주사요법, 체외충격파(ESWT) 맞춤형 치료 등 근거 중심의 최신 치료법을 임상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는 환자의 통증 원인을 단순히 완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능 회복과 재발 방지까지 고려하는 종합적인 치료 접근법이다.
그의 진료 철학은 ‘통증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라’는 것이다. 단순히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아니라, 통증을 만들어내는 구조적 또는 기능적 문제를 찾아내어 이를 바로잡는 데 중점을 둔다. 이러한 철학은 스포츠 손상이나 만성 근육통 같은 복잡한 질환에도 적용된다. 예를 들어 허리 디스크 환자의 경우 단순히 통증 부위에 주사치료를 하는 대신, 척추 정렬 이상이나 근육 불균형을 평가하여 교정 운동을 병행함으로써 재발을 방지한다.
김 원장은 또 스포츠재활에도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스포츠의학센터에서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회복 프로그램을 담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라톤·축구·골프 등 각 종목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재활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는 2024년 JTBC 서울 마라톤 캠페인에서도 공식 의학 자문으로 참여하여, 일반인과 선수 모두에게 안전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는 단순한 재활의학을 넘어 스포츠 건강관리라는 영역으로 확장된 활동이다.
또한 그는 임상 뿐 아니라 연구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분당제생병원 재활의학과 전공의 시절, 김규성 전공의는 대한재활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증강현실(AR) 기반 안면마비 진단기술’ 연구로 솔병원 연구기금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연구는 첨단 기술을 이용해 안면근육의 미세한 움직임을 분석함으로써 보다 정밀한 재활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프로젝트였다. 이러한 기술적 접근은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에 재활의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규성 원장은 환자 교육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그는 다양한 건강 강연과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올바른 자세 교정, 통증 관리법, 근육 재활 운동 등을 대중에게 소개하며, 재활의학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허리디스크·척추관협착증·테니스엘보·거북목증후군 등 현대인에게 흔한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관한 정보를 쉽게 전달하는 데 주력한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치료를 넘어 건강한 삶의 습관을 확립하는 데 뜻을 두고 있다.
서울건탑재활의학과에서의 진료 시스템은 환자 중심의 통합재활로 설계되어 있다. 초진 시에는 정밀 근골격계 초음파와 체형분석을 시행하여 통증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운동치료, 도수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을 조합한 개인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 원장은 특히 재활치료의 핵심은 천편일률적인 처방이 아니라, 환자의 증상과 생활습관, 직업적 특성을 모두 고려한 맞춤형 접근이라고 강조한다.
그가 이끄는 의료진 팀은 재활전문 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 기능성 트레이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치료과정은 의학적 근거에 기반해 진행된다. 환자들은 통증 완화뿐 아니라 움직임의 회복과 재활 후 관리법까지 배우게 되며, 이는 재발을 예방하는 데 큰 효과를 가져온다. 특히 사무직 근로자, 고령층, 스포츠 선수 등 각기 다른 대상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폭넓은 진료 스펙트럼을 보유하고 있다.
그의 진료 철학은 ‘재활은 운동과 치료의 조화’로 요약할 수 있다. 그는 피로 누적이나 근육통을 단순히 물리치료로 해결하지 않고, 운동과 휴식의 균형, 인체 역학적 교정, 그리고 심리적 안정까지 포함하는 전인적 접근을 시도한다. 이런 치료방식은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성 통증, 척추측만, 만성 어깨결림 같은 질환을 겪는 사람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또한 최근에는 디지털 모션 분석 기술을 활용해 환자의 움직임을 데이터로 시각화하고, 회복 과정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서울건탑재활의학과의 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주말에도 근무일에 따라 진료가 가능하다. 서울 양천구 등촌로 30, 1층과 2층에 걸쳐 위치한 병원은 넓은 진료 공간과 체계적인 재활치료 시설을 갖추고 있다. 환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결제 시스템을 지원하며, 예약 중심으로 운영되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있다. 모든 환자는 초진 시 충분한 상담 후 치료 계획을 세우며, 치료 후에도 사후 점검을 진행해 장기적인 건강 관리를 돕는다.
김규성 원장은 재활의학이 단순히 아픈 부위를 고치는 학문이 아니라, 다시 움직이고, 다시 생활하며, 다시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 ‘회복의 과학’이라고 말한다. 그의 의료 철학은 하나의 치료 행위에 머무르지 않고 ‘움직임의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으로 확장된다. 따라서 그의 진료는 환자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의 회복,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자신감까지 함께 다룬다. 이는 재활의학의 본질을 가장 잘 구현하는 접근이며, 그가 꾸준히 환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