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맛있는 퇴근 오늘은 전통 주안상 전통주 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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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다산로42길 43-6 1층에 위치한 표주는 신당역 인근에서 특별함을 강조하는 전통주와 한식 기반의 주점이다. 신당역 4번 출구에서 걸어서 3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이 곳은 저녁 식사와 술 모임, 데이트 장소로 매우 인기가 높으며, 특히 연말 모임이나 소규모 파티에 적합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표주 내부는 아담하고 모던한 블랙·그레이톤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아늑한 조명과 센스 있는 테이블 배치로 편안하고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한다. 바 좌석과 소규모 테이블이 잘 어우러져 있어 조용한 데이트뿐만 아니라 친구들과의 모임에도 무리가 없다. 예약은 필수로 여겨질 만큼 평소에도 손님이 많아 붐비는 곳이다.
표주의 대표 특징은 다양한 전통주와 한식 안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소주, 막걸리, 청주 등 엄선된 국내 전통주가 마련돼 있어 술 본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이 전통주와 어울리는 주안상을 기본으로, 요리 하나하나에 정성이 담겨 있다. 매장에서는 전통주 페어링을 위한 맞춤형 메뉴 조합을 제안해 손님들이 새로운 맛의 경험을 하도록 돕는다.
대표 메뉴는 ‘표주 시그니처 주안상’으로, 신선한 육회와 항정미나리, 회무침, 파스타, 백숙리조또 등 다양한 한식 기반 요리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한우 육회는 잡내 없이 고소하면서도 신선한 맛이 일품이다. 항정미나리는 향긋한 미나리와 쫄깃한 항정살 조합으로 씹는 재미가 살아있다. 시즌에 따라 회무침에는 제철 생선과 각종 나물이 어우러져 독특한 풍미가 난다.
식사 메뉴로는 백숙리조또와 파스타류도 준비되어 있어 전통주와 곁들이기에 좋다. 후식으로 제공되는 메뉴도 섬세하게 준비되어 있어 마지막까지 만족감을 준다. 특히 플레이팅이 아름다워 SNS 인증샷 장소로도 많이 언급된다.
표주는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한식주점을 표방한다. 단골 손님들 사이에서는 '숨은 맛집'으로도 불리며, 조용히 분위기를 즐기거나 특별한 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자주 찾는 장소가 됐다. 가격대는 전반적으로 중~상위권으로 가성비보다는 맛과 분위기, 그리고 경험을 우선시하는 손님들에게 적합하다.
매장 내에서는 직원의 친절함 또한 높게 평가받는다. 주문부터 서빙, 음식 설명까지 정성스럽고 세심한 응대가 인상적이라는 점이 리뷰를 통해 여러 번 언급된다. 음식의 맛은 물론이고 위생, 청결, 서비스 모두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전통주 리스트는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 계절별로 새로운 술과 요리를 만날 수 있다. 일반적인 한식주점과 달리 계절감과 지역 특산품을 고려한 레시피를 내세운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가게를 찾는 손님들은 다양한 종류의 전통주를 안주와 함께 여유롭게 곁들일 수 있고, 색다른 저녁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이곳의 디저트도 단순히 끼니를 마무리하는 메뉴가 아니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고급 디저트로 미각을 정돈하고, 한식과 전통주의 진가를 마지막까지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다녀간 사람들은 디저트에서조차 돈이 아깝지 않았다는 평가를 남긴다.
영업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각기 다르니 방문 전 꼭 체크해야 한다. 평일은 일반적으로 오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토요일에는 조금 더 일찍 문을 열어 저녁 4시 30분부터 운영한다. 라스트오더는 마감 1시간 전이니, 충분한 여유를 두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매주 일요일에는 휴무라 영업하지 않는다.
가게 위치상 주차가 어렵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이 가장 편리하다. 인근에 다양한 맛집과 술집이 많지만, 표주만의 차별화된 메뉴와 분위기로 꾸준히 재방문하는 손님이 늘고 있다. 의외로 아침식사 키워드가 함께 언급될 만큼, 일부 식사류 메뉴의 인기가 높아 한 끼 식사처럼 즐기는 단골도 있다.
가격대는 시그니처 주안상 기준 65,000원선이며, 단품 메뉴들은 1만원 후반~2만원 초반대가 많다. 신선한 식재료 수급과 고급스런 플레이팅, 그리고 정갈한 분위기를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가는 가격대다. 지인 모임이나 연인은 물론이고, 부모님과의 외식, 특별한 기념일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후기를 보면 가성비를 중시하는 손님은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지만, 품질과 경험을 중시한다면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음식 맛과 서비스, 그리고 깨끗한 분위기로 높은 평점이 유지되고 있다. 평점 4.3~4.5를 꾸준히 지키며 신당동 일대 한식 주점 중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별도의 단체석은 없지만 소규모 그룹 방문에는 적합하다. 테이블 간 간격이 넉넉해 프라이빗한 대화나 조용한 모임이 가능하다. 캐치테이블 등 예약 앱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기 때문에 계획된 모임이나 데이트에는 미리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현명하다.
결제는 현금, 카드 모두 가능하며, 서울사랑상품권 등 지정 상품권도 사용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소비쿠폰 등 정부지원 할인도 적용받을 수 있어 다양한 결제 수단이 마련되어 있다. 메뉴는 계절과 상황에 따라 변화가 있다 보니 방문 전 공식 SNS나 전화로 당일 메뉴를 확인하는 습관이 추천된다.
가게 대표 SNS인 인스타그램(@pyozu_)를 통해 최신 소식과 메뉴를 알 수 있다. 사진과 후기를 보고 방문 전 미리 분위기나 인기 메뉴를 파악하면 도움이 된다. 친절한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며 손님의 반응을 적극 반영해 요리 구성과 서비스 품질 개선에 힘쓰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표주는 단순히 술집, 한식주점을 넘어,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섞은 미식 공간을 추구하고 있다. 가치 있는 식사 경험과 품격 있는 술자리를 원한다면 꼭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장소다. 맛과 멋, 그리고 정성스러운 서비스가 인상적인 신당동의 숨은 명소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