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미 심리상담가

박상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심리상담가, 문화심리학자, 교육자이다.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협동과정 교수로서, 교육과 연구, 대중 강연, 집필, 방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경찰대학 교양교육 교수로 재직 중이며, 심리치료 교육기관 ‘힐링캠퍼스 더공감’의 학장을 맡고 있다. 또한 한국의미치료학회 부회장 및 수련감독으로 임하고 있다.
‘더공감 마음학교’의 대표로서, 치유와 회복, 공감, 소통을 주제로 한국 사회에 심리치유와 사회적 연대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문학비평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문학치유에 뜻을 두고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다.
심리상담 석사 취득 후 박사과정 중 독일학술교류처(DAAD)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한국과 독일에서 학문적 교류와 심층 연구를 이어갔다.
독일에서는 빅터 프랭클의 ‘의미치료’와 로고테라피를 체험하고 수련하며, 실제 사회정서 회복 현장에 그 효과를 접목하고 있다.

박상미는 법무부와 협력하여 5만7천여 명의 교도소 재소자를 대상으로 마음치유교육 프로그램과 방송을 기획하고 진행했다.
소년원, 사회소외계층, 미혼모, 폐광촌의 독거노인 등 심리적 돌봄이 필요한 각종 현장을 직접 찾아가 마음치유학교를 열어왔다.
현장에서 만난 청소년, 재소자, 소외된 이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봉사를 실천했고, 이 경험은 그의 심리상담 철학과 치유 방법의 핵심이 되었다.
상처받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이라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감정 조절·회복·자존감·관계 개선 등 실질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한다.

박상미의 주요 활동은 강연과 집필, 그리고 방송까지 폭넓게 이뤄진다.
EBS 〈박상미의 이야기 상담소〉, 〈박상미의 가족 상담소〉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감정 치유, 관계 회복, 가족 상담 등 주제로 대중에게 직접 소통한다.
KBS 〈아침마당〉, SBS 〈언니한텐 말해도 돼〉,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공감을 통한 마음치유의 방법을 안내한다.
유튜브 채널 ‘박상미 라디오’에서는 구독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설문, 인터뷰, 라이브방송 등으로 마음 근육 다지기와 자기회복 훈련법을 소개한다.
실제 온라인 설문조사, 예시 상황 분석 등을 통해 건강, 돈, 가족, 친구 등 다양한 인생 영역에서 반복되는 고민과 스트레스 원인을 분석한다.
대중강연과 포럼, 독서경영비전포럼 등 온라인·오프라인 강연을 통해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을 중심으로 사람들의 감정적 탄력성과 자기응원 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전달한다.

박상미의 심리상담 철학은 ‘마음 근육’이라는 비유적 표현에 잘 드러난다.
그녀는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관계, 일, 가족, 사회 등에서 받는 상처와 고통이 삶의 본질이자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본다.
잘 다치는 마음을 보호하고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자기회복력, 자기이해, 감정 조절 능력 등 내면 근육을 기르는 심리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계속되는 우울, 걱정, 불안, 무기력 등 심리적 습관을 반복하지 않고 건강하게 바꿔가는 노력이 중요하다 이야기한다.
스스로 자기 감정을 돌보고, 타인의 시선이나 평판, 외부 환경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마음 힘살을 키우는 훈련을 적극적으로 권한다.
상담 현장에서는 돌봄의 언어와 치유의 포옹으로, 강연 무대에서는 ‘운명을 축복하라’(Amor Fati), ‘상처 입은 사람이 더 좋은 치유자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로 사람들의 마음에 용기와 희망을 심는다.

그녀는 내담자에게 자신과 타인의 삶에 대한 의미를 발견하도록 돕는 ‘의미치료’(로고테라피)를 현장에서 적극 실천하고 있다.
강의와 연구, 실천활동에서 니체의 ‘아모르 파티’ 정신을 강조하며, 내담자가 운명을 주체적으로 받아들이고 창조적으로 변모하도록 상담한다.
스스로 치유자가 되어 가는 자기 몸의 힘과 정신의 근육을 키워, 상처를 딛고 성장하는 인생관을 전달한다.

저서와 작품 활동도 박상미 철학의 중요한 축이다.
『박상미의 고민사전 : 나를 믿어야 꿈을 이룬다』, 『마음아, 넌 누구니』, 『마지막에는 사랑이 온다』,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의 힘』,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 등 다수의 심리치유서와 자기성장 도서를 출간했다.
2025년에는 인간관계 철학과 심리학의 고전, 아돌프 크니게의 『우리가 타인을 마주할 때』를 국내 최초로 완역 출간했다.
이 번역서는 단순한 번역을 넘어, 관계 심리학적 통찰과 현대적 언어로 고전의 가치를 되살리려는 프로젝트이다.
저서와 워크북마다 일상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감정훈련법과 질문-답변식 자기돌봄 워크북을 수록해 자가치유 효능을 높였다.

박상미는 다양한 매체와 콘텐츠를 통해 ‘마음 방역’, ‘자기 긍정’, ‘공감의 힘’을 널리 알리고 있다.
동아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서 칼럼을 연재하며, 언론과 라디오, 다큐·영화 등 예술·교육 콘텐츠를 통해 심리적 돌봄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했다.
『마더 마이 마더』, 『내 인생 책 한 권을 낳았네』 등 심리치유 다큐영화 제작에도 참여하여, 삶의 의미 회복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국가 기관, 대학교, 사단법인과 협업해 전문가 교육, 상담자 양성, 사회정서 포럼 등 영속적인 마음치유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그녀의 상담과 강연은 개개인의 상처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심리적 복원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회 소외계층, 청소년, 미혼모, 독거노인, 직장인, 가족 등 각기 다른 고민과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자존감 회복과 자기 돌봄의 방법을 안내한다.
직접 만난 현장 이야기, 사례 분석, 내담자 경험담을 바탕으로 매뉴얼이 아닌 실제 삶에서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다.
감정관계 문제, 자기애 결핍, 미래 불안, 자녀교육 등 폭넓은 상담 주제를 다루며, 전국 각지에서 치유와 성장의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청소년 대상 상담자와 봉사자로서, ‘자기 의미 발견’과 ‘사회적 유대감 문화’ 확립을 위해 심리상담 모델을 선도해 왔다.
상담 현장에서 자주 듣는 고민 – 학업 스트레스, 부모와의 갈등, 자존감 저하, 미래에 대한 불안 등 – 에 정서적 수용과 실천적 대처법을 제시한다.
치유 프로그램, 인문학 강좌, 심리 교육 패키지 등을 만들어 내담자-상담자-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포괄적 마음치유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박상미 교수는 ‘마음이 튼튼한 사람이 행복하다’는 신념으로, 상처 입은 이들에게 끊임없이 희망과 변화를 건네고 있다.
상담자·강사·연구자·작가로서 심리적 방역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법, 자기 긍정의 힘, 타인과의 건강한 관계 맺기, 사랑과 성장을 위한 의미치유 철학을 전파한다.
경력과 저서, 강연, 방송 등 모든 길 위에서 ‘상처입은 치유자’의 모범을 보여 왔으며, 대한민국 심리상담계의 대중적 아이콘이자 자기회복의 길잡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치고 힘든 현대인들에게, 반복되는 고민과 불행뿐 아니라, 자신을 믿고 자기 힘을 키워 주체적으로 살아갈 방법을 전해 준다.
상처도 삶을 변화시키는 동력이 될 수 있다는 그의 메시지는 치유와 성장, 희망을 꿈꾸는 이들에게 용기를 심어 준다.

박상미의 모든 활동은 단 하나의 핵심 가치를 지향한다.
바로 ‘마음 근육’의 탄력과 회복력, 그리고 자기 의미 찾기를 통해, 누구나 삶을 더 힘차고 단단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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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2025 05:28:0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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