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한우 바베큐 페스티벌

2025년 홍성 한우 바베큐 페스티벌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라는 공식 명칭으로 준비되며,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의 주요 목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바비큐 문화와 홍성의 대표 특산물인 한우, 한돈을 결합해 미식과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행사장에는 테마파크형 바비큐존, 글로벌 바비큐존, 그리고 로컬 바비큐존 등으로 구역이 나뉜다. 테마파크 바비큐존은 홍성군에서 자랑하는 신선한 축산물을 사용해 라이브 그릴 쇼, 즉석 바비큐 시식, 다양한 바비큐 스타일을 직접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글로벌 바비큐존에는 미국, 호주, 브라질, 터키 등 다양한 나라의 정통 바비큐 방식이 소개되어 해외 바비큐 마스터들이 직접 요리하는 장면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로컬 바비큐존은 홍성 한우와 한돈 등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최고의 재료를 기반으로 삼는다. 이곳에서는 18시간 제대로 훈연된 돼지 바비큐, 그리고 5시간 넘게 직화로 구운 소, 닭 바비큐 등 오랜 시간 정성껏 준비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고기의 향과 맛, 마스터 셰프의 시연 등 현장 분위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 외에도 바비큐 칼 맞춤 체험, 나만의 바비큐 소스 만들기, 각국의 바비큐 조리도구 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다. 유튜버 바비큐존에는 인기 바비큐 유튜버 5인이 초청되어, 직접 조리하고 홍보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박은영 셰프가 펼치는 요리 쇼는 축제의 메인 무대로, 관객이 직접 맛보는 시식 이벤트나 라이브 바비큐 테크닉 설명이 마련된다.

오락과 체험 프로그램 또한 풍부하다. ‘조선 바비큐 난로회’와 같은 전통 바비큐 체험, 금속/가죽 공예, 청운대학교 문화 체험 등 가족·어린이 중심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각종 공연 무대가 축제장 곳곳에 설치되어 트로트, 힙합, EDM, 락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직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행사 첫날에는 트로트 페스타가 열리고, 둘째 날은 힙합&EDM 페스타, 셋째 날엔 락 페스타, 마지막 날에는 군립예술단, 재즈, 마술 등 다양한 버스킹이 이어진다.

올해 축제는 대형 드론 라이트쇼가 풍성함을 더하며, 밤하늘을 수놓는 환상적인 볼거리가 준비된다. 유명 셰프의 쿠킹쇼, 한우·한돈 홍보관, 지역 예술단 및 문화 예술공연도 계속된다.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존과 휴게존, 포토존이 있어 누구나 쉴 수 있다.

연계 행사로는 홍성사랑국화축제, 홍성 유기농 페스타, 농촌체험 한마당 등이 동시에 진행된다. 이로 인해 방문객들은 농산물 직거래, 국화꽃 전시장, 유기농 시식 체험, 농촌 전통놀이 등 기존 농축산 축제와는 차별화된 경험을 한다. 인근 숙박시설 정보와 시티투어, 셔틀버스 운행도 안내되기에 국내외 방문객 모두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 저마다의 즐거움을 위한 맞춤 서비스도 눈에 띈다. 가족 단위엔 아이 전용 요리체험, 어린이 바비큐 조리대, 안전한 키즈 놀이터가 준비된다. 연인·친구 방문객은 저녁 무렵 야외 카페존, 뮤직바, 경품 이벤트가 특별함을 더한다. 다양한 포토존과 VR바비큐 체험, 즉석 현장 이벤트 등은 축제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자연스럽게 미식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높이는 전통주, 수제 맥주, 국내외 와인 시음존도 열린다. 이곳에선 홍성 향토에서 직접 양조한 전통주와 국내외 맥주, 와인을 바로 시음할 수 있으며, 바비큐와 단짝인 페어링 체험도 가능하다. 고기와 술의 조화, 그리고 요리쇼를 곁들여 보며 바비큐 문화의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축제의 또 하나의 큰 장점은 입장료가 무료라는 것이다.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으로 누구나 축제 현장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일부 체험과 먹거리 구매는 행사장 내에서 유료로 진행된다. 모든 세부 정보와 참가 방법, 프로그램 시간표 등은 현장 공식 안내 및 SNS 공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매년 규모가 더욱 커지고 있다. 2025년에는 기존보다 프로그램, 시설, 참여 셰프, 참가 유튜버, 음악 공연 등 모든 분야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다. 실제로 해외 유명 바비큐 셰프와 국내 유명 유튜버들의 출연, 국내 축산·바비큐 관련 기업 참여가 확대된다.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지원 안내와 통역 서비스도 준비된다. 팬 사인회, 바비큐 경연대회, 베스트 바비큐 SNS 인증 이벤트 등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은 축제의 역동성을 키운다.

행사장 접근성 또한 높아졌다. KTX 홍성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교통의 요지에서 무료 시티투어 셔틀버스가 수시로 운영된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문객을 고려한 대형 임시 주차장과 축제장 셔틀 연계 서비스도 꼼꼼하게 준비된다.

축제는 남녀노소·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게 설계됐다. 마을 주민, 지역 학생, 청년, 청춘세대, 가족, 연인, 여행자 모두가 함께 모여 홍성의 맛·전통·글로벌 문화를 한 자리에서 공유하는 자리다.

홍성 한우와 한돈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명품 품질로 유명하다. 행사장은 이 지역 축산농가와 정육점, 로컬 식당들의 신선하고 우수한 고기를 바로 구매해 맛볼 수 있다. 방문객은 전문 바비큐 마스터들과 셰프의 요리 시연을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직접 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미식 문화를 경험한다.

또 직접 참여 체험으로 바비큐용 칼질, 불 피우기, 소·돼지고기 부위별 손질법, 소스 제조, 바비큐 양념 고르기 등 다양한 실습 부스도 운영한다. 음식문화와 요리의 즐거움, 그리고 먹거리에 담긴 장인의 손맛까지 느낄 수 있다.

현장에서는 환경을 생각한 친환경 식기와 유기농 재료 활용도 강조된다. 축제 전반에 걸쳐 자원순환 캠페인, 플라스틱 안 쓰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그린존 운영 등 지속가능한 실천 활동도 병행된다.

야간에는 조명이 축제 현장을 화려하게 밝히고, 드론쇼, 불꽃놀이, 라이트업 공연 등으로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한다. 밤마다 각 테마별 야시장 푸드트럭, 비어가든, 음악 공연장이 운영되어 밤맛과 밤공연이 어우러진다.

행사장 내 안전관리는 전문 인력과 자원봉사자가 철저히 책임진다. 체험 부스마다 안전수칙 안내와 위생 관리를 강화하며, 응급의료팀도 상시 대기한다.

축제 경험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굿즈샵, 한우와 한돈 선물세트, 바비큐 용품 등 현장 구매도 지원한다. 인증샷 이벤트, 스탬프 투어, 방문후기 SNS 공유 시 기념품 제공 등 현장 이벤트는 방문객 모두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역 예술가, 동호회, 주민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거리 공연도 축제의 개방성과 따뜻함을 더해준다. 직접적인 체험과 감성적인 시간이 어우러진 현장은 축제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오직 홍성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가 어울리는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남녀노소, 내국인과 외국인 누구나 하루 종일 머물며 다채로운 먹거리와 문화를 경험하고, 직접 바비큐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본격적으로 다시 열린 2025년 축제에서는 방문객 수용 규모도 대폭 늘었고, 방역과 안전 대책 강화로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게 했다. 향후 수년 내 전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바비큐 팬들과 여행자들이 몰려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홍성 한우 한돈 바비큐의 품질, 유쾌한 체험, 신나는 공연, 밤하늘의 드론 라이트쇼까지, 이곳에서라면 미식과 문화, 재미와 휴식이 모두 담긴 가을 최고의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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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2025 05:28:0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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