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 남편 이성호 변호사
배우 윤유선의 남편은 이성호 변호사로, 오랜 법조 경력을 가진 인물이다. 그는 27년간 판사로 재직하며 법정에서 강직하게 일했다. 특히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에서 사형을 선고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이 사건의 재판장으로서 원칙과 소신을 지켰다. 판사로 있을 때 그는 다양한 중대한 형사 사건을 맡아왔다.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법조계에서는 냉철하고 공정한 판결로 존경받는 인물로 평가받았다. 그 외에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문제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는 등 화제의 재판을 담당했다. 2018년 '어금니 아빠' 사건 1심에서 이영학에게 사형을 선고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영학은 딸에게 친구를 데려오도록 강요했고, 수면제를 먹인 뒤 피해자를 살해했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 사회에 충격을 줬으며, 이성호 판사의 엄정한 판결 역시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성호는 2025년 2월 판사직에서 명예롭게 퇴임했다. 퇴임 이후에는 변호사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했다. 퇴임식 당시 윤유선은 직접 꽃을 준비하고 진심 어린 글을 남기며 남편을 축하했다. 윤유선은 여러 방송과 SNS에서 남편의 퇴임을 언급하며 변호사로 새롭게 살아가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두 사람은 2001년에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윤유선은 남편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자주 표현해 왔으며, 서로를 깊이 존중하는 잉꼬부부로 잘 알려져 있다. 매체 인터뷰에서 윤유선은 “남편이 판사였던 시절 더 어울리는 모습이지만, 지금의 변호사로서도 늘 진심을 다해 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결혼 전 윤유선은 친구이자 방송인 최화정에게 남편을 소개한 적이 있다. 최화정은 “첫인상부터 느낌이 너무 좋았다. 성품이 밝고 유머도 많아서 유선아, 이 사람 너무 괜찮다. 놓치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에도 서로의 업적과 삶을 존중하며 가정을 꾸리고 있다. 윤유선은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남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최근 이성호 변호사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새 조정장으로 합류했다. 본격적으로 예능 방송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그는 법률적 식견과 현실적 조언을 통해 이혼 위기에 처한 부부들에게 공감과 조언을 전해주고 있다. 방송에서는 남편의 외도로 고통받는 아내에게 진정성 있는 조언과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맡는다. 이성호의 진지한 태도와 전문적 접근이 방송에 새로운 색을 더하고 있다. 그를 지켜보던 패널들도 “이분 이혼 못 해요!”라며 안타까운 감정을 드러냈다. 방송 현장에서도 그의 조정 방식은 진중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윤유선은 남편의 새로운 도전을 적극 지지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인다. 퇴임 이후 변호사로서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길을 택한 남편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오랜 결혼생활 동안 서로를 존중해 온 부부의 입장에서는 방송에서 전하는 조언 역시 오랜 경험과 삶의 통찰이 담겨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이성호 변호사는 판사로서 그리고 현재 변호사로서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오랜 공직 생활 동안 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퇴임 후에도 법률 전문가로서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사법적 엄정함과 인간적 따뜻함을 동시에 갖춘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방송에서도 그 특유의 진정성과 전문성이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전달되고 있다.
윤유선과 이성호 부부는 한국 사회에서 모범적인 부부로 자주 언급된다. 영화 배우와 법조인의 조합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서로를 위로하고 지지하며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 속에 놓인 이들을 위한 따뜻한 충고와 용기를 나누고 있다. 이성호는 현장에 적응하며 다양한 부부의 사연을 듣고 적극적으로 도우려는 모습을 보인다. 오랜 판사 생활 중 쌓인 노하우와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소통하며 조정에 임한다.
윤유선 역시 배우로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남편과 함께 변치 않는 가족애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사회적 기여를 이어갈 계획이다. 부부의 삶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고 있다. 존중과 배려, 유대가 깊은 관계를 기반으로 서로의 꿈과 목표를 응원하며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이성호 변호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와 현장을 통해 현명한 판단과 조언을 이어갈 전망이다. 판사로서 인생의 많은 부분을 정의와 공정함에 바쳤던 그는, 변호사가 된 이후에도 국민과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예능에 등장한 새로운 모습 역시 그의 진정성 있는 삶을 보여주는 장면이 된다.
윤유선은 배우로서 대중에게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 결혼 이후 남편 이성호의 공직 생활을 묵묵히 응원하고, 퇴임 후에도 힘이 되어주고 있다. 두 사람은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서로에게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왔다. 앞으로도 사회적 영향력을 가진 부부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호와 윤유선의 부부는 오랜 세월 변치 않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주고 있다. 판사에서 변호사로, 그리고 방송인으로 삶의 전환점에서 언제나 함께하며 서로의 힘이 되어온 여정이다. 두 사람은 계속해서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역할과 따뜻한 가족 이야기로 모두에게 희망을 전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