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진 한양대학교 병원 신경과 교수
김희진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에서 활동하는 저명한 신경과 전문의입니다. 그녀는 주로 치매와 인지기능장애, 그리고 퇴행성 뇌질환 분야에 집중하여 임상 진료와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김희진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모두 마친 뛰어난 학문적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료 현장에서 다양하게 경험을 쌓아 건국대학교병원 전임의로 근무한 바 있으며, 미국 뉴욕대학교 Center for Brain Health에서 연수를 통해 선진 뇌건강 치료법과 연구 기법을 익혔습니다.
그녀는 한양대학교 신경과 부교수로 재직하면서 진료뿐만 아니라 교육과 연구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성동구 치매안심센터장으로서 지역사회 치매 관리와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할을 통해 김희진 교수는 치매 환자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리 방법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연구 분야에서 김희진 교수는 치매 발생 원인과 인지기능 저하의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알츠하이머병과 다른 퇴행성 뇌질환의 초기 진단법 개발 및 효과적인 치료법 연구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김 교수는 다수의 SCI급 학술논문을 발표하며 세계 학계에 활발히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희진 교수는 국내외 여러 학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대한치매학회에서는 교육 간사, 홍보 간사, 정보 이사 등 다양한 임원직을 맡아 치매 교육과 관련 정책 수립에 이바지했으며, 대한신경과학회 학술위원과 알츠하이머 연구 국제 학회의 회원으로서 학문적 교류와 네트워킹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희진 교수는 특히 치매 예방과 뇌 건강에 대한 대중 강연과 저술 활동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2024년에는 ‘느리게 나이 드는 기억력의 비밀’이라는 책을 출간하여,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과 뇌 건강 관리법을 일반인들에게 친절하게 안내하였습니다. 이 책은 뇌과학과 치매 연구의 최신 성과를 바탕으로 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녀는 방송과 언론 매체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TV와 유튜브를 통해 치매 및 인지기능 저하 관련 최신 정보와 연구 결과를 전달하고, 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일반인들이 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실천법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세미나와 워크숍에 참여하여 전문가와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자문 역할도 수행 중입니다.
임상적으로 김희진 교수는 치매 환자뿐 아니라 파킨슨병, 뇌졸중, 뇌전증, 수면장애 등 다양한 신경계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환자의 생활 질 향상과 증상 완화를 목표로, 최신 진단기술과 맞춤형 치료법을 적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치매 초기 증상 발견과 치료 계획 수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희진 교수 연구팀은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약물과 치료법의 임상 시험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치료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국내외 연구자들과 협력하여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치매 치료 및 예방 분야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희진 교수는 치매 예방을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정신적 자극 등 다양한 방법들을 강조합니다. 또한 사회적 교류와 긍정적인 정서 유지가 인지기능 유지에 중요하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이런 생활습관 변화가 치매 발병 위험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는 점을 교육하면서,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한양대학교 신경과 내에서는 김희진 교수의 지도 아래 많은 의과대학 학생과 전공의들이 신경과학 연구와 임상 진료를 배우고 있습니다. 그녀는 교육자이자 연구자로서 후배 의사들의 전문성 함양과 인성 교육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학생들과 활발한 연구 교류를 통해 차세대 신경과 전문의를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김희진 교수는 앞으로도 치매 및 인지기능장애 연구를 심화하며, 국내외 학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다양한 최신 연구 기법을 도입하고,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진단 및 치료법 개발에도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김희진 교수는 한양대학교 신경과에서 치매 및 인지기능장애 분야를 선도하는 의료진이자 연구자입니다. 치매 예방과 치료에 관한 포괄적이고 혁신적인 접근법을 연구하고 교육하며, 지역사회와 대중에게 뇌 건강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그녀의 활발한 임상진료, 연구, 학술활동, 대외활동은 한국 신경과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