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식 심장 명의

 정남식 박사는 대한민국 심장내과 분야에서 손꼽히는 명의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메이요클리닉에서 리서치 펠로우로 해외 연수를 경험했다. 대한심장학회 이사장, 한국심초음파학회 이사장, 국민고혈압사업단 단장,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회장 등 다양한 학회 활동과 보건사업을 이끌었다.

세브란스병원에서 심장내과 과장과 병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및 연세대학교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등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현장에서는 40년 넘게 심혈관질환 환자들을 책임졌고, 김대중 대통령의 심장 주치의로도 활동했다. 임상 경험과 리더십, 학술 활동을 두루 쌓은 정남식 박사는 국내외에서 널리 존경받아 왔다.

심혈관질환 분야에서 ‘예방’과 ‘환자 중심’ 진료를 중시한다. 일차병원에서 종합병원에 버금가는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방배동 소재 필메디스내과의원을 개원하며 첨단 심장혈관 전용 CT와 4차원 심초음파 등 대학병원 수준 장비를 갖췄다. 진단과 치료 중심의 의료에서 한발 더 나아가 만성질환의 발현을 최대한 늦추는 라이프케어를 강조한다.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 등 만성질환의 관리와 심혈관 예방이 가장 큰 진료 목표다. 환자가 진료실에 들어서면 10분 이상 환자의 상태와 앞으로의 생활관리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진료실을 나가는 순간까지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충분히 설명을 듣는 분위기를 만든다. 이런 소통 방식 덕분에 환자 신뢰가 두텁다.

중증 환자에 대한 빠른 판단과 3차병원 협진 시스템도 강점이다. 본인이 직접 치료할 수 있는 환자와 침습적 시술이 필요한 환자를 즉시 구분한다. 스텐트 삽입이나 관상동맥 조영술 같은 시술이 필요한 경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으로 신속히 전원한다. 그 외 환자들은 40년 임상 노하우와 최신 의료장비로 세심하게 진료한다.

정남식 박사는 일대일 맞춤형 설명 및 생활습관 개선 지도에 집중한다. 만성질환이 심혈관계에 미치는 영향, 흡연이 혈관 내피 세포에 미치는 악영향, 고혈압과 당뇨의 관리 등을 명확하게 설명하며 실질적인 생활 관리를 지원한다. 환자가 스스로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에 힘쓴다.

실제 진료에서는 상담과 설명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간 만남을 이어가며 인생의 여러 단계에 따라 맞춤형 건강관리 지침을 제공한다. 건강한 고령사회를 위해 청소년기부터 중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연령, 생애 주기별로 체계화된 라이프케어 지도를 실천한다.

환자와의 공감 능력을 최고의 가치로 여긴다. 과거 세브란스병원 근무 시절부터 “공감 있는 진료”를 강조했다.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아파하며, 충분히 경청하면 실제 치료 효과도 높아진다고 여긴다. 필메디스내과에서도 환자의 손을 잡아주며 ‘함께’ 병을 극복하는 진료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정남식 원장은 진단, 치료, 예방, 관리 전 단계를 아우르는 진정한 의미의 심장전문가다. 실제 임상에서는 정확한 판단력, 최신 진단기술, 충분한 소통을 모두 결합한다. 대학병원-일차병원 협진모델을 실현한 대표적인 사례로서, 동네 내과 이상의 신뢰받는 의료 접근성을 만들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세브란스병원장, 연세대학교 의료원장 등 경영과 교육까지 아우르는 다방면의 업적을 이루었다. 대한심장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 등 여러 학회의 이사장, 회장으로도 활동하며, 국내외 의료계 리더로 활약했다. 미국심장학회와 일본심장학회 편집자문위원, 국제학회 포럼에서도 영향력을 넓혔다.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회장, 한국항공우주의학협회 회장 등 다양한 분야 융합을 통해 의료산업과 보건정책에도 기여했다. 특히 2001년 국민고혈압사업단을 창설하여 대한민국 심혈관 예방사업의 체계를 세우고, 고혈압 조기 진단·치료·예방에 지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환자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과학적 의학 지식의 결합은 그의 최대 강점이다. 진료실에서는 환자가 ‘위로받는다’고 느낄 만큼 섬세하게 접근한다. 최신 의료경향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실제 환자 치료에 바로 적용해 전국적인 의료수준 향상에도 공헌해왔다.

정남식 박사가 추구하는 ‘건강한 장수’는 단순한 치료를 넘어선다. 진단과 처치에 국한되는 병원 문화를 넘어, 만성질환 예방과 라이프케어, 적시 협진 시스템을 통해 모두가 더 오래 건강을 누리도록 한다.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의료서비스의 전형을 제시한다.

필메디스내과의원은 “만성질환의 발현을 최대한 늦추는 다각도의 라이프케어를 제공하여 건강(健康)한 장수(長壽)를 실현한다”는 목표를 내세운다. 이를 위해 환자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처방하고, 예방과 생활습관 개선 노하우를 전달한다. 각 세대별, 환경별 맞춤형 건강관리도 포괄적으로 지도한다.

미래에는 의사-환자 간 신뢰와 공감, 첨단기술에 기반한 진단과 치료, 예방 중심 라이프케어가 더욱 중요해진다. 정남식 박사의 의료철학과 진료 노하우는 이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모범사례라 할 수 있다. 환자 한 명 한 명을 위한 공감, 맞춤상담, 예방 중심 진료의 디테일이 바로 정남식 명의의 핵심 가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