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우 연세대 의대 내분비내과 교수

 안철우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현재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에서 당뇨병, 대사증후군, 고지혈증, 골다공증, 기타 호르몬 질환 치료 및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교수는 1991년 연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동일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2002년에는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위를 취득한 후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강사로 일하며 당뇨병의 병인 특성과 대혈관 합병증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동시에 보건복지부 연구과제 등 대형 국책 연구에도 다수 참여했다.

그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의 내분비내과 임상진료뿐만 아니라, 내분비·당뇨병센터장과 연세대 혈관대사노화연구소장 등 다양한 보직을 맡으면서 임상과 연구, 그리고 교육에 모두 참여하고 있다. 미국 Northwestern University에서 객원교수로 연구 경험도 쌓았다. 이는 국제적 시각에서 내분비질환의 치료와 연구를 확장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주요 진료 분야는 당뇨병, 대사증후군, 고지혈증, 골다공증을 포함한다. 다양한 내분비 및 대사질환 환자들의 맞춤형 치료 전략을 개발하면서, 대사증후군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신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서울시 산학연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인 난치성 대사증후군 진단 및 치료 신기술 개발 산학연 클러스터 사업에도 참여하여 세부과제를 주도했다.

교수는 강남세브란스 내과부 내분비내과 과장, 국제진료소장, 내분비·당뇨병센터 소장 등 다양한 리더십 역할을 수행하며 병원 내 의료 서비스 혁신과 발전에도 기여했다. 진료 외에도 과학적 연구와 학술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 대한내분비학회, 대한내과학회 등 국내 주요 학회의 평생회원으로 학회 내에서 학술이사, 홍보위원, 위원회 간사 등 다양한 학술 활동을 하며 내분비질환 분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OLETF rat연구회의 회원으로 내분비 질환 동물 모델 연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수백 편 이상의 논문을 국내외 유수 학술지에 발표했으며, 대표 논문으로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의 효과와 안전성에 관한 임상연구, 대사 증후군 및 동반질환 진단지표 개발, 당뇨병 환자에서 면역 기능 변화, 심혈관계 합병증 위험인자 분석 등 다양한 주제가 있다. 최근에는 당뇨병환자에서 3제 병용요법의 장기적 효과 분석, 근육 유래 마이오카인에 관한 대사 연구, 실제 진료 상황 속 표적 맞춤형 인슐린 치료 성적 등 다국가 및 국내 임상연구를 주도했다.

그는 내분비질환 환자의 삶의 질 개선과 맞춤 의료 제공에 힘을 쏟고 있다. 고령화로 인한 노인 대사질환의 관리,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심혈관질환의 예방 및 치료, 각종 내분비 호르몬 장애의 최신 치료법 도입 등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각종 연구 성과는 실제 환자 치료에 곧바로 반영되어 환자 중심의 최적 진료를 실현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로서 그는 후학 양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면서, 젊은 의사 및 연구자들에게 내분비질환의 최신 연구동향과 과학적 접근법을 전파하고 있다. 다수의 국내외 학회 및 학술대회에서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의학계에서 널리 존경받는 학자다.

교수는 환자 개개인의 특성과 건강 상태, 생활습관까지 고려한 진료 방침을 세우고자 노력한다. 당뇨병이나 대사증후군은 장기적인 관리와 생활습관 변화가 필수라는 점을 강조한다. 진료 현장에서는 환자와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자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상담에도 힘쓴다.

방송, 언론, 대중 강연 등 외부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인터뷰, 칼럼 기고 등으로 당뇨병과 내분비질환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호르몬 명의"로 불리며, 호르몬·대사 건강과 관련된 최신 정보와 예방법을 알리는데 앞장선다.

특히 그의 저서 ‘아! 이게 다 호르몬 때문이었어?’는 호르몬 불균형이 일상 속에 미치는 영향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책을 통해 내분비질환에 대한 사회적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키고 환자와 일반인 모두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다양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교수는 만성질환의 예방과 조기진단, 개인 맞춤 치료, 질환의 분자생물학적 원인 규명에 있어서 선진적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환경적 요인과 유전자, 생체 신호 네트워크 등 다학제적 관점에서 질환을 바라보고 혁신적인 진단·치료법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외 학술지에 꾸준히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대한내분비학회지’, ‘Diabetes & Metabolism Journal’, ‘JOURNAL OF CLINICAL MEDICINE’ 등에서 활발히 연구성과를 나누고 있다. 대표 논문들은 새로운 당뇨병 치료법의 효과·안전성 검증, 고령자에서 대사증후군 개선 효과, 특정 대사 바이오마커의 임상적 의미 등 실질적 임상 진료에 기여도가 높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혈관 대사 연구소장, 내분비·당뇨병센터장 등 다양한 직위를 두루 맡으며, 학술·임상 분야의 융합적 리더십을 선보이고 있다. 환자와 의사간 신뢰를 기초로 한 맞춤형 진료 및 예방 중심의 의학 실천을 진료 철학으로 삼고 있다.

특히, 질병의 조기 진단과 예방 중심의 접근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질환과의 평생 동행을 강조하며, 정기적인 진료와 자가관리, 건강한 식습관·운동 습관의 실천을 강조한다.

그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진료 철학을 바탕으로,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임상가로 평가되고 있다. 환자와의 공감, 최신 의학정보 반영, 과학적 근거 기반 진료라는 세 가지 원칙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도 활발한 연구와 진료, 교육 활동을 이어가며, 학문적 비전과 임상적 역량을 두루 갖춘 내분비내과 최고의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계속해서 앞으로도 내분비질환 환자의 건강을 위한 혁신적 치료법 개발, 건강수준의 향상, 의료계 후학 양성에 전념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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