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 태안 게국지 꽃게 정식 맛집 식당 (K맛있을지도)

딴뚝통나무집식당은 충남 태안군 안면읍 조운막터길 23-22에 자리한 1981년 창업의 노포 한식당이다. 안면도를 대표하는 향토음식 게국지를 최초로 개발해 상업적으로 선보인 원조집으로, 안면도 지역을 찾는 미식가들 사이에서 필수 방문지로 손꼽힌다.

이곳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업력 30년 이상, 전통과 신뢰를 인정받아 백년가게에 선정된 바 있다. 방송매체 및 다양한 미디어에서 다수 취재되며 전국적으로도 이름이 알려졌다.

매장은 산자락을 따라 통나무로 지은 특유의 건물이 인상적이다. 자연풍광과 잘 어우러진 외관 덕분에 식당 앞에서 소소하게 사진을 남기는 이들도 많다.

식당 내부는 150여 석 규모로 쾌적하고 넓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 단체 손님도 수용 가능하다. 내부에는 여러 방송 출연 사진과 유명인 사인이 벽면을 장식해 명성을 실감케 한다.

대표 메뉴는 게국지, 간장게장, 양념게장, 새우장, 꽃게탕이다. 특히 2012년 안면도에서 게국지를 가장 먼저 판매한 집으로 평가받으며, 게국지는 딴뚝통나무집식당의 아이콘이다.

게국지는 신선한 꽃게와 함께 큼직한 묵은지, 제철 해산물을 아낌없이 넣고 진하게 끓여내는 스타일이다. 국물 맛이 깊고 감칠맛이 뛰어난데, 식사 시 먹음직스러운 밥상 차림으로 다양한 밑반찬과 함께 제공된다.

게국지 외에도 4~5월 서해안 암꽃게로 담근 간장게장이 유명하다. 이 간장게장은 7가지 이상의 재료를 넣고 5시간 이상 우린 간장에 숙성시키는데, 짜지 않고 감칠맛이 도드라진다.

매장 방문객 중에는 꽃게탕이나 양념게장, 새우장을 메인으로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각종 메뉴는 세트로도 주문 가능한데, 2~4인 기준으로 게국지와 게장, 새우장이 한상에 푸짐하게 차려진다.

다수의 손님들은 반찬 인심과 함께 기본 찬의 다양성, 식재료의 신선함에 높은 점수를 준다. 식당은 자체 텃밭을 가꾸며 무공해 채소를 직접 재배해 반찬 재료로 활용한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및 자연휴양림에서 차량 2~3분 거리여서 여행 중 들르기 좋은 위치다. 인근에는 다양한 관광지가 분포해 관광객 예약률이 높으며, 매장 주차장 역시 넓게 마련되어 있어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 또는 10시부터 오후 8시 혹은 8시 30분까지다.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시작하며, 라스트오더는 평일 19시, 주말 19시 30분으로 운영된다.

게국지는 소(2~3인) 50,000원, 중(3~4인) 60,000원, 대(4~5인) 70,000원에 판매된다. 2인 세트는 75,000원, 3인 100,000원, 4인 120,000원 등으로 다채로운 구성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대표 사이드 메뉴인 간장게장, 양념게장, 새우장은 각각 1인 기준 30,000~40,000원 선이다. 꽃게 또는 새우와의 조합이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 많다.

모든 음식은 포장 가능하며, 전 메뉴는 아이스박스를 이용해 택배 주문도 받을 수 있다. 예약 및 문의는 041-673-3340, 041-673-1645로 가능하다.

매장 내부는 깔끔하고 위생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다. 의자식 좌석과 좌식 공간이 적절히 구분되어 있으며, 대기실도 커서 단체 손님의 대기나 웨이팅이 용이하다.

대부분의 메뉴는 기본 반찬과 함께 제공되어 푸짐한 한상차림을 즐길 수 있다. 반찬 가짓수가 많고, 채소류, 해산물무침, 젓갈 등 지역 특산 재료가 다양하게 사용된다.

방문 시 어린이나 어르신, 다양한 연령대 모두 만족하며, 가족 모임, 생일, 단체 회식 등에도 적합하다. 지역민뿐 아니라 외지인 및 관광객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현금, 신용카드, 모바일 결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지원한다. 주차장은 60대 규모로 무료 이용이 가능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딴뚝통나무집식당에서 식사를 한 방문객들은 꽃게살의 단맛, 국물의 진한 풍미, 부드러운 숙성 게장의 맛에 감탄을 표한다. 간장게장 특유의 비린맛이 없어 게장을 처음 접하는 이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 중 하나다.

주말이나 점심, 저녁 피크타임에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 몰려 웨이팅이 길 수 있다. 예약 전화를 통해 미리 자리를 확보하면 대기없이 식사가 가능하다.

딴뚝통나무집식당의 또 다른 장점은 문을 연 이래 꾸준히 직접 조리와 관리에 공을 들인다는 점이다. 사장님과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 빠른 음식 서빙 또한 장점으로 자주 언급된다.

안면도의 향토음식 가치와 한국 전통의 밥상 문화를 제대로 경험하고 싶을 때 반드시 추천받는 곳이다. 매년 재방문하는 단골과 평가단, 방송업계, 맛집 블로거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하다.

촬영, 방송, 각종 언론 보도에서 소개된 만큼 식사 후 인증샷 명소로도 인기다. 식전과 식후 주차장과 자연풍광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방문객이 많다.

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