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25의 게시물 표시

진주문화원 홍보대사 김수진 아나운서

 김수진 아나운서는 대한민국 방송인으로 주로 KBS 전주방송총국에서 오랜 기간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1994년부터 아나운서 경력을 쌓아온 인물로 수많은 지역 프로그램과 뉴스 진행을 맡았다. 방송 경력뿐 아니라 전라북도 국어진흥위원회 위원 및 한국아나운서연합회 회원으로도 활동했고, KBS 아나운서부장 역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맡아왔다. 김수진 아나운서는 밝고 침착한 진행 스타일로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KBS ‘투데이 전북’, ‘공감토크 결’, ‘뉴스 930’, ‘뉴스 7’ 전북권 등의 주요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했다. 일요일 아침 방송인 ‘일요일에 만난 사람’, ‘아침마당’ 전북, 그리고 네트워크 특선 ‘음식기행 3도3미’ 등에도 진행자로 참여했다. 아나운서로서 뉴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토크쇼 및 지역 특집 방송을 소화하며 지역민과 직접 소통하는 대중적인 이미지를 쌓았다. 경력 외에도 김수진은 ‘노래의 날개 위에’ 등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 진행자 및 여러 정보 전달 방송 MC로서도 안착했다. 1R 12시 뉴스, ‘정보큐’, ‘전북은 지금’ 등을 맡아 시사와 생활 정보를 균형 있게 전달했다. 김종희 전 전주MBC 아나운서의 딸이라는 점도 방송가에서 자주 언급된다. 그의 가족사와 방송인으로서 유전된 자질은 동료 및 후배 아나운서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었다. 이러한 전문성과 오랜 활동을 인정받아, 김수진 아나운서는 2024년 진주문화원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진주문화원은 지역 문화 발전과 홍보를 위해 각 분야의 명사를 홍보대사로 임명하는데, 김수진은 아나운서 뿐 아니라 지역 가수 ‘하모라예’로서도 활동 이력이 있다. 진주문화원 홍보대사 위촉식은 진주시와 진주문화원의 큰 행사로 치러졌으며, 김수진은 지역 문화의 홍보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행사 진행과 대외적인 이미지 제고에 힘을 쏟았다. 진주에서 ‘하모라예’라는 예명으로 가수 및 행사 MC로서도 꾸준히 활동했다. 2024년 ‘용나용 하...